죽은영혼

비트코인이란 글로벌 디지털 가상 화폐로 정부나 중앙은행, 별도의금융기관의 개입 없이 개인이 화폐를 발행하고 거래할수 있습니다. 탄생배경으로는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개인(또는 집단) 이 개발하였으며2009년 1월 3일 첫 발행을 했다고 하네요. 획득 방법으로는 마이닝(비트코인 암호화 작업에 참여)를 통해서 획득하거나 거래소를 통해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세는 1비트코인(BTC)당 800~850달러 (2013년 11월 기준) 이며 하루 송금액은 172만 BTC정도 총 발행량은 1203만 275BTC, 최종 발행량은 2100만 BTC가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트코인의 경우는 발행기관이 없고 화폐단위가 독자단위이며 법정통화와의 교환 또한 가능하나 보장되지 않다고 합니다. 교환가격 또한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변동이 자주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이라는 디지털 가상화폐에 무슨가치가 있어서 많은 인기가 있는걸까요? 일단 외환거래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1. 송금하는 사람이 핀테크 업체에 원화 입금. 2. 핀테크 업체는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으로 환전 3. 핀테크 업체는 바꾼 비트코인을 비트코인 업체(해외) 송금 4. 비트코인 업체(해외)는 비트코인 거래소(해외)에 비트코인을 지급하고 현지화폐로 환전 5. 비트코인 업체(해외)는 환전한 현지화폐를 받은 사람에게 지급. 이런식으로 거래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은 전세계 최소의 독립적인 사이버머니로 사용자의 익명성을 보장하며 누구라도 채굴이가능하며 (누구라도 인터넷상에서 채굴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채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리적 위조나 변경이 불가능하며 수수료시간 공간에 제약이 없다고 합니다. (p2p로 별로의 수수료없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즉시 주고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최신식 암호화 안전거래가 가능하며 (국가나 군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최신식 암호화로 거래가 이루어져 안전하다고 합니다.) 전세계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이 나름 가치가 있는 편이라고 하여 세계 각국에서 투자 상품으로 인정받지만 이러한 장점들이 범죄의 금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어서 암시장의 '달러'로 통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2008년 비트코인 도메인 등록을 시작으로 2017년 1 비트코인 값 1000달러 돌파하고 일본에서는 비트코인 합법화 법안이 통과되면서 현재 1비트코인에 3백만원이 넘는 상태까지 올라갔습니다. 국내에서도 온라인 가상화폐(비트코인) 거래가 폭주해 국내 사이트가 일시적으로 다운이 발생한 적도 있어서 현재로는 굉장히 뜨거운 투자 상품이 된 상태입니다. 비트코인의 가치는 2017년에 가치가 크게 오르는데요. 1 비트코인에 3천달러의 수준이라고 하지만 시세변동이 극심한 단점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시세가 이렇게 급등하게 된 원인에는 중국의 영향이 크다고 하는데요. 2016년 중국의 강력한 자본유출로 인해서 중국 외환보유고가 천조원 정도 감소하게 되면서 이것에 대한 중국정부의 대책으로 자본을 통제하게 되면서 비트코인의 수요가 폭발한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중국정부의 높은 해외송금 규제로 인해서 중국에 많이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들이 곤란을 겪게되자 기존 거래 방식이었던 위안 > 중국정부 >달러, 였던 거래방식이 위안 >비트코인 >달러 로 비트코인이 외환거래와 외환 유출 수단으로 바뀌게 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도에는 비트코인 거래의 90% 이상이 중국에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중국정부는 2017년 초 비트코인 중국거래소 단속을 시작으로 비트코인 위안화 거래가 줄어들어 2월부터 급감했지만 최근 비트코인 시세는 오히려 더 급상승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일본정부가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하면서 미트코인에 대한 관점이 크게 바뀌게 되었는데요. 이로인해서 더욱더 비트코인의 수요가 증가되지 않았나 전망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비트코인의 시세가 급상승하게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고 미국과 홍콩, 한국, 일본등에서 거래량이 굉장히 활발한 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한 곳이 전세계 약 9천여개 밖에 되지 않고 시세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투자할때 위험이 있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은행에서도 비트코인 해외송금 서비스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비트코인이 대중성이 있을지에 관한 여부는 좀더 시간을 지켜봐야 할 사항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