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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 모르겠네요. 이번 추석연휴가 굉장히 길어서 그런지 얼굴보자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네요. 오랜만에 강남에 있는 술집으로 향했습니다. 바로 강남구청역 근ㅊ에 있는 심야식당같은 분위기의 술집 모로미쿠시 입니다. 

이자카야 술집은 자주 잘 못다녔는데요. 모로미쿠시도 강남술집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프랜차이즈 이자카야 술집이라고 합니다. 요즘 이자카야 분위기가 참 인기이죠? ㅎㅎ

가게안에는 각종 사케병들이 전시되어 있고 바 형태의 테이블도 있어요. 혼자와서 바에서 마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ㅎ

반듯하게 놓여있는 테이블 셋팅을 보는 도중에 냉 도쿠리가 나왔습니다. 냉 도쿠리.. 제작년 일본 홋카이도 여행에서 먹어보고 정말 오랜만에 마셔보는것 같네요. 그리웠습니다. 

기본안주에요. 매콤한게 먹을만 하더라고요. 그치만 메인안주를 먹기위해서 많이 먹지않고 참았습니다. 

소고기 타다키에요. 마치 꽃이 핀것 같은 느낌이군요. 보기 좋네요. 

이렇게 소고기 한점을 올려두고 그 위에 생와사비와 무순을 살짝 얹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아직도 그맛이 생각나네요.

이 요리는 정확히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요. 두부 튀김 요리 입니다. 두부를 튀긴다음에 그 위에다가 소스와 가시오부시를 뿌려서 먹는건데요. 정말 맛있어요. 두부요리가 이렇게 맛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좋아요.!

이렇게 좋은 안주들이 있는데 당연히 맥주가 있어야 하겠지요? 클라우드 생맥을 시켰습니다. 밑에 스마트폰 조명 불빛을 비추니 정말 이쁜네요.

그리고 연어도 나왔어요. 뭔가 정리된것 같으면서도 정리되지 않은것 같은 이 느낌? ㅎㅎ 그래도 연어 맛은 괜찮아서 좋았습니다. 

연어는 이렇게 와사비를 위에 살짝 얹어서 간장에 찍어먹는게 최고라고 하네요. 부드러운 연어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듯!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강남술집 모로미쿠시에서 기분좋은 시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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