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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친구와 오랜만에 술 한잔 했습니다. 원래는 개봉역에 저렴한 단골 술집이 있어서 그쪽으로 많이 가는 편이지만 이날은 두툼하고 맛있는 삼겹살이 땡기더군요. 그래서 개봉역에서 내려서 항상 지나갈때마다 봐왔던 돼지저금통을 찾았습니다. 

정말 오래된 개봉역 삼겹살 집입니다. 10년도 더 된것 같네요. 하지만 정작 맛을 본건 얼마전이었네요!

들어오자마자 부랴부랴 자리를 찾았습니다. 딱 한자리 비어있더군요. 다른사람이 또 올지도 모르니 바로 착석합니다. 나름 지나갈때마다 사람이 꽉꽉 차있는 개봉역 맛집이랄까요? ㅎ

아무것도 안들어있고 계란만 들어있는 계란찜! 삼겹살의 느끼한맛을 계란찜이 딱 잡아줘서 좋아요. 

저와 친구는 모둠을 시켰습니다. 삼겹살과 항정살, 그리고 목살이 나옵니다. 크~ 고기가 두툼한것이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아 참! 이곳 개봉역 돼지저금통은 흑돼지 고기를 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ㅎ

고기와 버섯 그리고 같이 먹을 김치와 콩나물을 같이 올려서 구워줍니다. 냄새가 정말 장난 아니에요. 여기는 냄새를 빨아드리는 환풍구도 없어서 고기 굽는 냄새가 더 많이 납니다. 고기굽는 냄새는 언제나 좋죠 ㅎ

맛있게 잘 구워졌네요. 그럼 한쌈 먹어볼까요? 

이곳 개봉역 삼겹살은 고기만 먹어도 물론 맛있지만 김치와 콩나물을 같이 구워서 먹는게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구워먹는 용으로 양념이 되어 있는 김치와 콩나물 같아요.

그리고 식사로는 비빔냉면을 시켰습니다. 처음에는 매울것 같아서 먹을까 말까 고민했지만 친구가 하나도 맵지 않다는 말에 바로 한젓가락 먹었습니다.

고기집에서 냉면은 고기와 같이 싸먹어야 정말 맛있는거 아시죠? ㅎ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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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역 맛집으로 유명하죠. 바로 종로곱창 닭갈비~! 항상 사람이 많아서 못갔었는데 드디어 와봤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포장으로만 먹었었는데 홀에서 먹어보기는 처음이네요. 이날 일이 일찍 끝나서 친구와 같이 닭갈비에 간단하게 소주한잔 하기로 하고 들어갑니다. 다행히 일찍가서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기본가격! 아 막창소금구이는 가격이 잘 안나왔네요.. 저희는 철판닭갈비 2인분을 시킵니다. 근데 주변을 둘러보니 철판 닭갈비를 시키는 분들이 좀더 많은것 같았어요. 물론 곱창볶음도 많이 시키는것 같더라고요.

저희가 온 시간이 한 6시쯤 되었는데 약 한시간 정도 지나니 가게안은 손님들로 가득 찹니다. 사람이 정말 많을때는 밖에서 기다리는 손님들도 꽤 많이 있떠군요. 하지만 전 기다리면서 까지 먹고 싶은 음식은 없기에...지금까지 못왔던것 같네요. 

2인분의 양이지만 더 많이 주신것 같았어요. 처음에는 제가 잘 비벼보려고 했지만 이모님께서 답답하셨는지 주걱을 뺏으시고는 잘 볶아주십니다.. 처음왔을때는 그냥 가만히 지켜보는게 좋은것 같더라고요. 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기면 꼭 다시 한번 오고 싶은 개봉역 맛집입니다. 만약 제가 혼자 자취를 했다면 이곳에서 닭갈비, 곱창등을 포장해서 혼술하면서 많이 먹었을것 같네요. ㅎㅎ


위치는 개봉역 1번출구(남부) 03번 마을버스타는곳 바로 앞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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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서 회포를 풀던중 그냥 가기 아쉬워서 들른 개봉역 술집 오술차. 전 이미 자주 방문한 단골이지만 친구는 처음 방문하는것이기에 소개해 줬습니다. 무엇보다 안주 가격 부담이 없어서 2차.3차로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모든 메뉴가 이렇게 전부다 5900원으로 6000원이 넘지 않습니다. 전 거이다 먹어본것 같아요. 그래도 자주 먹는 메뉴는 스팸후라이랑 사골만두탕, 그리고 생생마지락술찜, 포크숙주볶음을 제일 좋아합니다. 혼자가서 먹을때는 이렇게 4개 안주를 돌려가면서 먹는 편이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안주중에 하나입니다. 계란후라이에 소주가 굉장히 궁합이 좋거든요.! 햄은 보너스! 만약 저 혼자 집에서 살았다면 계란후라이 안주로 술 엄청 마셨을것 같네요. 

역시나 바글바글한 개봉역 술집 오술차. 오면 언제나 손님들이 꽉차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장사도 잘 되는것 같고요. 

그 다음 먹은 투박스테이크 처음 먹어보는것이었는데 맛있었음! 달달하고 제가 좋아하는 계란후라이까지 올려져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굿굿! 새로나온지 얼마 안된 메뉴같은데 오술차에 가실분들은 한번 드셔보시길!

그리고 마지막 안주로 사골만두국. 이날은 친구와 좀 많이 먹은것 같네요. 원래 술먹으면서 안주 많이 안시키는데 3개 까지 시켰다면.. 꽤 많이 먹었네요. 이날은 기분이 좋았던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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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개봉동 주민이라면 모두 다 아는 개봉역 맛집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봉동 남부쪽에 위치해 있는데요. 03번 마을버스 종착역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퇴근을 하고 난뒤 03번 마을 버스를 기다리는곳 바로 옆에 이곳 곱창집이 있는데 매일매일 사람이 많아서 '얼마나 맛있길래 사람이 많은거지?' 생각했었습니다. 친구들과 이곳에서 한번 먹어볼려고 했지만 친구들은 곱창이랑 닭갈비를 싫어하는지라 어쩔수 없지 계속 다른곳만 갔었지요. 

그러다가 저녁 늦게 일이 끝나고 가는길에 그냥자긴 아쉽고 해서 곱창을 포장해서 집으로 갔습니다. 포장의 가격은 9000원. 곱창을 포장해서 먹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맛이 기대됩니다.

보기만해도 달달하고 매콤할 것 같은 곱창볶음! 정말 군침돕니다. 

양이 많았습니다. 전 혼자 먹을려고 포장했지만 3분에 2정도를 먹으니 배가 불르더군요. 처음에는 소주도 한병만 사왔었는데 양이 많이 남아서 한병 더 사와서 다 먹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소주를 두병이나 마셨네요. 다음날 출근인데... 그정도로 남기기는 아쉬워서 다 먹었습니다. 매콤하고 달아서 밥이랑 비벼먹어도 정말 맛있을것 같아요. 역시 개봉역 맛집 답네요. 그리고 곱창말고 닭갈비등 다양한 메뉴를 파는것 같은데  다음에는 매장에서 한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어서빨리 곱창과 닭갈비를 좋아하는 친구를 만들어야 겠군요. ㅎ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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