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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싫어하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요? 라면은 맛있지만 몸에 안좋아서 안먹을려고 자제하는 사람은 있지만 못먹는 사람은 아마 없을것 같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잘맞는게 라면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라면만 해도 종류가 굉장히 많고 다른 라면끼리 조합을 해서 먹거나 양파나 파, 햄, 등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함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라면은 기본적으로 조리법이 굉장히 간단하고 맛또한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먹고 즐겨먹는 음식입니다.


세계 즉석 라면 판매량으로는 (2012년 기준), 중국 : 440억 3000만, 인도네시아 : 141억, 일본 : 54억 1000만, 베트남 : 50억6000만, 미국 : 43억 4000만, 한국 : 35억 2000만 으로 나타났는데요. 전체 판매량 순위에서는 우리나라의 인수구가 적기 때문에 세계 7위로 나온 결과로 볼수 있습니다. 이걸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으로 따지면 우리나라 사람이 74.1 개로 가장 많이 먹는걸로 나타납니다. (베트남은 60.3개)


최초의 라면은 1958년에 일본에서 개발되었고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은 1963년 삼양에서 만들어졌는데요. 유명한 일화로 처음에는 하얀 국물로 라면을 만들었다가 박정희 대통령이 맛을보고 우리나라 국민들은 매운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매운맛으로 만들라고 지시한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라면은 혼분식 장려운동(1960년대) 으로 인해서 급성장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혼분식 장려운동이란 당시 쌀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 정부에서 식생활 개선 국민운동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 라면소비량 순위 1위인 우리나라는 국내 면 종류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음식이기도 하며 세계적으로도 많이 수출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영업실적은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소비로 볼수 있습니다.

국내 주요 라면 제조업체의 시장 점유율 추이로는 2011년 - 농심 : 67.5프로, 오뚜기 : 10.3, 삼양 : 13.2, 팔도 : 9.0. 2012년 - 농심 : 64.9, 오뚜기 : 12.1, 삼양 : 14.1, 팔도 : 8.9. 2013년 - 농심 : 65.9, 오뚜기 : 14.1, 삼양 : 12.0, 팔도 : 8.0. 2014년 - 농심 : 62.4, 오뚜기 : 16.2, 삼양 : 13.3, 팔도 : 8.1프로 로 농심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데요. 이는 신라면, 짜파게티, 안텅탕면, 너구리 등 농심의 라면들이 매우 잘 팔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 컵라면의 매출도 빼 놓을수 없는데요. 편의점의 성장과 함께 컵라면의 매출도 급성장 하였습니다. 2009년 - 편의점수 : 1만4130개, 컵라면 매출 : 1500억원, 2012년 - 편의점수 2만5995개, 컵라면 매출 : 2622억원, (2012년도 자료), 국내 라면 생산액 추이로는, 2008년 - 봉지라면 : 9,505억원, 컵라면 : 3,634억원, 건면 : 1,222억원, 2013년 - 봉지라면 : 12,023억원, 컵라면 6,066억원, 건면 : 2,035억원, 으로 3배 차이나던 컵라면이 봉지라면의 절반 정도의 차이까지 따라갔다고 합니다.

농심 라면의 해외 수출로는 2015년 6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 라면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일본 > 중국 > 미국 > 러시아 > 호주 순.) 그외 러시아에서는 팔도에서 생산되는 컵라면 팔도 도시락이 굉장히 잘 팔리고 있는데요. 1991년 - 100만달러의 매출액이 2015년 - 14억 3000만 달러까지 크게 성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라면의 단점도 빼 놓을수 없는데요. 맛이 좋은 반면에 나트륨이 하루권장 섭취량 기준 높은 기준에 있어서 자주 먹는건 좋지 않다고 합니다. (1일 영양소기준치 나트륨은 2000mg. 라면 평균 나트륨량은 1700mg.)

하지만 라면은 돼지고기나, 과자, 우유 등에 비하면 라면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고 또한 전 연령대 라면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앞으로도 라면 판매율은 꾸준히 높아질것으로 예상 됩니다. 라면 업계에서는 틈틈히 소비자의 맛을 사로잡을 신제품을 계속 내놓고 있는데요 2012년 도에는 하얀 국물이 큰 인기가 있었습니다. 한국 야쿠르트의 꼬꼬면을 시작으로 삼양식품의 나가사끼짬뽕, 오뚜기의 기스면, 농심의 후루룩 칼국스등 경쟁 제품을 내 놓았지만 인기가 오래가지 못했고 현재는  농심 짜왕과 맛짬뽕, 팔도 짜장면과 불짬뽕, 오뚜기 진짜장과 진짬뽕, 삼양 갓짜장과 갓짬뽕, 등의 짜장라면과 짬뽕라면, 그리고 팔도의 불닭볶음면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라면은 일반적인 라면과 짜장라면, 짬뽕라면, 비빔라면, 볶음라면, 우동 등등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고 레시피 또한 만드는 사람에 따라서 맛의 변화를 다양하게 줄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끌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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