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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초밥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맛있는 초밥을 먹기위해선 가격이 만만치 않고 무한리필같은 곳을 가면 초밥이 그렇게 맛있지 않아요. 그래서 차자리 양보단 질로 가격을 조금더 주더라도 맛있는 곳에서 먹는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이번에 친구랑 같이 가게된 서울역 초밥 맛집 해랑스시! KTX타고 지방으로 내려가야 하는 친구를 기다리다가 점심이나 같이 먹자고 해서 들른 곳입니다. 

일단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네요. 제가 아는 맛도 있고 저렴한 초밥집은 구디에 있는 한접시 1800원짜리 초밥집. 과연 이곳의 맛은 어떨지..

테이블에 앉으면 이렇게 원하는 메뉴를 별도로 시켜도 되고요.

회전하고 있는 접시를 가져가서 먹어도 됩니다. 별도로 주문하는게 고급스러운 부위가 더 많더라고요. 

별도로 주문한 새우마요 초밥입니다. 살짝 느끼한 맛이 일품이에요. 

연어 초밥은 뭐 언제나 맛있죠.

이것도 연어 초밥 위에 양파슬라이스와 소스가 뿌려져 있는 초밥보다는 이렇게 연어만 올라가 있는 초밥이 전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몸에 좋은 장어초밥! 장어초밥은 위에 뿌리는 소스가 맛있어야 하죠. 먹을만 했음!

광어 다음으로 좋아하는 방어초밥! 제일 맛있었던것 같네요. (제가 방어를 좀 좋아해서..회도 방어를 제일 좋아합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우동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기본적인 장국이 있지만 그래도 초밥집에서 우동을 먹어줘야지 아쉬움이 없어요.

잘 먹었습니다. 



서울역 초밥 맛집의 위치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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