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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매니아 음식이라고도 부릅니다. 즉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정말 싫어하는데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이기도 하죠. 회는 싱싱한 생선을 바로 잡아서 뜨느냐 아니면 죽어가는 생선을 잡아서 뜨느냐에 따라서 맛이 정말 확 달라집니다. 그래서 정말 싱싱한 회를 드셔본 분들은 대부분 회를 좋아하시는것 같더라고요. (물론 체질적으로 회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문래동에 위치한 횟집 스시오 입니다. 지인소개로 오게 되었는데 괜찮은 횟집이었어요. 아는 지인의 고향이 포항분이신데 포항에 계신 아버님이 이곳에서 회를 드시고 괜찮은 곳이라고 말씀하셧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대가 조금 되었지요. 

매장의 천장이 굉장히 높습니다. 테이블은 약 7개 정도가 들어가는 작은 규모의 횟집입니다. 하지만 이날은 평일에 방문을 하였는데도 손님이 꽉차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테이블을 각각 돌아다니시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시는걸 보니 단골분들이 많이 오시는것 같더라고요.

모듬회 입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싱싱해 보이네요. 광어와 우럭 전복, 연어 등등 다양한 생선이 들어가 있습니다. 술은 차가워서 맛있다는 말이 있죠. 회도 차가워야지 더 맛이 있는것 같습니다. 같이 나오는 간장에 생와사비를 풀어서 살짝 찍어먹으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그리고 맛있게 먹고 있던 도중 서비스로 나온 초밥! 이런 초밥은 얼마만에 먹는지 모르겠네요. 맨날 대형마트 초밥만 먹다가 이렇게 바로 만들어져서 나오는 초밥을 먹으니 좋더군요... 확실히 바로 만들어서 먹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그리고 시원한 모밀면으로 마무리 합니다. 시원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여자친구랑 한번더 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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