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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중에 머물고 있는 호텔근처에 유명한 제주도 양꼬치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갑니다. 

제주도도 해변가가 아닌 번화가쪽(바우젠거리)에는 서울의 번화가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각종먹거리와 잡상인들 그리고 버스킹이 있어요. 한가지 다른점이 있다면 중국인 관광객이 많다는점? 이날도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주로 화장품샵에서 화장품을 구입하는것 같았습니다. 

드디어 찾은 제주도 양꼬치 신주양꼬치! 가게 앞에는 신주양꼬치를 홍보하는 배너가 많이 붙어 있어요. 방송사에서도 여러번 나온것 같습니다. 가게안에는 손님들이 가득차 있었는데 자리가 없으면 어떡하지..하는 고민을 안고 들어갔지만 다행히 안쪽 구석에 한자리가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일반 양꼬치집과는 크게 차이점은 없네요. 양꼬치 집이니까 양꼬치를 시켜야겠지요? 그리고 양꼬치만 먹으면 부족할까봐 찹살탕수육(꿔바로우)도 같이 시켜줍니다. 

밑반찬들도 나오고요. 

양꼬치를 찍어먹는 특유의 향신료도 나옵니다. 이 향신료때문에 제가 한동안 양꼬치에 빠져 있었지요. 물론 지금도 좋아하고 자주 먹습니다. 처음에 쯔란을 맛보았을때는 맛이 이상하기도 했었지만 자꾸 먹다보니 중독성이 있어요. 와사비만큼 중독성이 있는 음식이 쯔란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번에는 한라산이 아닌 올래소주를 시켜봤어요. 

소주의 품질(?)도 한번 체크해 줍니다. 다만 저에게는 올래 소주보다는 한라산 소주가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저에게 제일 잘 맞는건 참이슬.. 

양꼬치가 잘 구워지고 있습니다. 양꼬치를 구우면서 이날의 제두도 여행을 정리합니다. 10년만에 다시 온 제주도는 너무나 좋더군요. 

달콤한 찹살탕수육, 찹살탕수육 한번 먹고 난뒤 그냥 탕수육은 찾지도 않습니다. 이젠... 고유명사가 되어버린것 같아요. 탕수육하면 당연히 찹살탕수육! 역시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여행중이라 그랬을까요? 특히나 더 맛있게 먹었던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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