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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편의점을 정말 많이 다니는것 같습니다.12시 자정까지 일하는 경우도 있고 주변에 편의점이 굉장히 많이 생긴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서 음악작업실까지 이동하면서 볼수 있는 편의점이 무려 10개 이상이니까요 거리는 약 1.5km 정도 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문화상품권이 편의점에서 결제가 가능하시에 이를..소비해야 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이 이유가 가장 큽니다.)



날씨가 여름이다 보니 이제는 편의점 테이블에서도 간단하게 맥주를 마실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자주 안마시지만 5년 전만해도 편의점에서 항상 친구들과 같이 맥주를 먹곤 했죠. 요즘 젊은 학생들은 소주도 편의점 테이블에서 마신다고 하더군요. 이렇듯 편의점을 자주 다니다 보니 아무래도 일반 할인마트에서 살수 없는 종류를 많이 사는데요, 샌드위치나 삼각김밥 편의점 도시락같은 'Fresh Food' 를 많이 구입하는 편입니다. 제일 자주 이용하는 곳이 gs편의점인데 편의점 도시락의 퀄리티가 좋아서 자주 이용해요. 그외 다른 세븐일레븐, CU 편의점, 도 Gs25, 편의점 도시락 경쟁 때문인지 지금은 모든 편의점 도시락 퀄리티가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하고 품질좋은 도시락을 먹을수 있으니 굉장히 좋은 현상이지요.




위에 사진은 gs편의점에서 구할수 있는 '완전크면돼지 도시락' 입니다. 보기만 해도 굉장히 푸짐한걸 볼수 있습니다. 바베큐폭립은 3개가 있습니다. 크기 도한 작은게 아니고 고기도 나름 많이 붙어 있더군요. 소세지는 소스맛이 강하며 고기가 약간 퍽퍽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머스타드 소스가 뿌려져 있는 소세지는 소세지의 안에 육즙이 많으며 고기함량이 높은 소세지로 맛있습니다. 소세지는 기본적으로 반은 먹고 들어가는것 같아요.


토마토 스파게티는 위에 치즈가 살짝 뿌려져 있는데요. 도시락에 표시되어 있는 시간만큼 전자레인지에 돌렸지만 치즈가 다 안녹았더라고요. 그래서 살짝 아쉬운감이 있었습니다. 치즈가 다 녹았더라면 더 맛있었을것 같아요. 약간 덜 익은 상태에도 맛은 좋았습니다. 피클, 코울슬로는 그냥 맛있습니다. 제가 피글을 좀 좋아하거든요... 혹시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그럼 빼고 드시길 추천합니다.. 하지만 빼고 드시면 약간 느끼할수 있으니 물이랑 같이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옥수수에서는 콘옥수수 맛이 납니다.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을것 같은데 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평소에 집에서 어머니가 옥수수를 쪄도 잘 먹지 않는데 편의점 도시락에 들어있는 삶은 옥수수를 먹고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엄마가 옥수수를 잘못 찐건가,,,?' 그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볶음밥은 살짝 간이 되어 있습니다. 싱겁지 않고 짜지 않습니다. 그냥 흰 쌀밥이었으면 밋밋할수도 있었는데 약간 간이 들어간 볶음밥이라서 그런지 다른 반찬들과 조합이 좋았어요. 꼬마감자튀김. (맞나요?) 바베큐폭립 안에 같이 들어있는 꼬마감자튀김은 많이 눅눅할줄 알았는데 많이 눅눅하지 않더라고요. 바삭함도 조금 있었습니다. 당연히 패스트푸드점에서 나오는 감자튀김 퀄리티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먹을만 합니다. 총평 5점 만점에 4.5점.


정말 괜찮습니다. 양도 많아서 든든하구요 4500원에 이정도 편의점 퀄리티면 굉장히 만족 스럽지 않나 생각됩니다.맛은 물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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