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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게 공통점이 좀 있다.( 다그런건 아니지만..)

1. 달달한 음식을 싫어하고 2. 안주로 밀가루를 잘 안먹는다는점..

그 이유야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안그래도 술이랑 달달한 음식이 살찌는데 단백질이라도 먹자고 하는 사람이 있고 

나같은 경우는 밀가루음식보다는 확실히 단백질류가 술 안주에 잘 맞는다 

그중에서도 가장 잘 맞는게 회종류.

회도 많은 종류가 있지만 그중에서 참치가 제일 좋은듯 하다

얼마전에 다녀온 광명사거리에 있는 참치집 '정상운 참치'

체인점은 아닌듯 한데 꽤나 유명한 무한리필 참치집이다.

늘 자주 앉던 닷지석에 앉았다. 친구들과 자주오지는 않지만 특별한 손님이 왔을때는 주로 이곳에 온다.

이날은 그냥 보통을 시켰다. (인당 28000원)

참치가 나오기전 먹을 셋팅을 좀 해주고 기다린다.

이런식으로 참치가 나오는데 참치가 좀 비어있다 싶으면 요리사님께서 알아서 계속 부위를 리필해 주신다.

간장와사비에 먹는것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론 그냥 생와사비를 살짝 얹어서 먹는것도 맛있다.

아 소주 또 엄청 들어가게 생겼다.

참치외에도 코스에 따라 초밥도 나오고 롤김밥 마끼등도 나온다. 

이건 참치타다키 같은데 마치 소고기를 먹는 느낌이었다. JMT 

좀 비싼부위를 토치로 살짝 구워서 주신거 같아서 더 덜라고 하고 싶었지만..

머 그렇게 양심없는 놈은 아니다.

그리고 정상운참치집을 방문할때마다 주시는 참치눈물주. 달다......여성분들은 좋아하실듯.

그렇게 사내 2명이서 소주 각각 3병씩 총 6병을 마셨더랬다..

그래도 안주가 좋아서 그런지 다른 안주랑 먹을때보다는 술이 더 들어간다.

술좀 줄여야지...줄여야지 하는데.

광명사거리 참치집만 오면....뽕 뽑아야 한다는 생각에..

다음부턴 술보단 몸에좋은 참치를 더 먹어봐야겠다.

 

(는 뻥. 술마실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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