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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치킨을 먹으러 갑니다! ㅎ 지난번엔 순대국과 양꼬치를 먹었죠. 같이온 친구가 치킨 맛집이 있다고 해서 부랴부랴 따라갑니다. 친구는 제주도에 많이 와봐서 여기저기 맛집을 많이 알고 있더라고요. 만약 친구도 저처럼 맛집에 대해서 잘 몰랐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가끔 생각하곤 합니다...

곳은 서귀포시 올레시장 근처에 있는 마농치킨이라는 곳인데요. 제주도 맛집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시장안에도 있지만 아직 개점을 하지 않아서 시장 밖에 있는 2호점으로 왔습니다. 

이때 시간이 4시 정도 였는데도 사람이 좀 차 있었습니다. 역시나 제주도 맛집은 점심, 저녁시간을 구분하지 않고 항상 손님들이 있는군요. 

마농치킨은 특이하게 모든것이 셀프입니다. 치킨이 처음 나오면 그 다음엔 모든게 셀프에요 ㅎ 물도 가져다 마시고 맥주도 그냥 가져오면 됩니다. 다 먹고난뒤에는 그냥 나가면 안되고 분리수거는 필수에요!

치킨의 가격은 16000원! 가격은 평균인것 같습니다. 

마농치킨은 중앙통닭 인장이 있어야지만 진정한 마농치킨! 닭을 튀기는과정이 훤히 다 보여요. 직원분들이 치킨에대한 자존심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몇분의 기다림 끝에 나온 후라이드치킨! 양이 많습니다. 저희는 3명이서 갔는데 정말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2명이서 먹기에는 양이 많아요

부드러운 치킨살과 바삭한 튀김. 그리고 금방 튀겨져서 나왔기 때문에 정말 맛있네요. 담백합니다. 전 그동안 약간 짠 치킨을 먹어왔는데 제주도 맛집에서 먹은 이 치킨은 짜지않고 담백해서 더 좋았어요. 그리고 양념소스랑 찍어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치킨하면 맥주가 빠질수 없죠? 운전하는 친구가 있어서 많이는 마시지 못하고 맛만 봅니다. 전 사실 소주가 더 생각나더라고요! ㅎ

그래도 결국에 다 먹었습니다. 다들 음식 남기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ㅎ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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