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영혼

우리나라의 통신산업으로는 이동통신과 일반유선전화 IPTV와 인터넷 등등의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돈을 버는 산업인데요. 일단 정부의 허가가 필요하고 전국에 통신망을 구축하기위해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대기업이 아닌 일반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진입하기가 어려운 점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80년대부터 이동통신 산업이 시작되었는데요. 현재는 굉장히 보편화된 산업으로 전체 가입자 수를 따져보면 약 6000천만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수보다 많고 스마트폰의 보급률 또한 90%가 넘기 때문에 우리 실생활에서 굉장히 밀접한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내 휴대전화 가입자 수는 이동통신(2015. 1 : SKT, 2 : KT, 3 : LG 유플러스 순서), 이동통신 - 1. 2870만명 2. 1740만명 3. 1130만명. 전화 - 1. 450만명 2. 1720만명 3.- 440만명. 초고속 인터넷 -1. 470만명 2. 815만명 3. 303만명. IPTV - 1. 291만명 2. 600만명 3. 200만명.

우리나라의 통신 산업은 매출액이 약 50조 원 이상이 되고 통신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수가 수만명에 달하며 각각의 통신회사 직영점과 대리점을 살펴보면 고용규모가 굉장히 커지기 때문에 우리나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정도로 큰 산업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통신회사 3사 순위로는(2017), SK텔레콤 - 2980만명, KT - 1923만명, LG 유플러스 - 1263만명으로 SK가 43.2%의 점유율로 굉장히 높은데요. 신기하게도 매출액의 경우는 KT가 가장 높은걸로 나타났습니다.

2016년 연간 통신3사 실적으로는 SKT - 17조 0918억원, KT - 22조 7437억원, LG 유플러스 - 11조 4510억원, 통신 요금과 상품이  비슷한 점으로 보아서는 가입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SK텔레콤의 매출액이 훨씬 많아야 하는데 KT가 더 높은점이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평균 1인당 월평균 가계 통신비로는 14만 4001원 정도로 전체 소비 비율에서 5%이상 차지하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되는데요. 우리나라에 통신요금이 높다는 주장이 있어서 논란이 많은 편입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었던 통신요금 기본료 폐지가 무산이 되면서 아쉬움이 남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통신업체들은 우리나라의 통신요금이 다른나라에 비하면 싼편이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통신요금 논란은 계속 진행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세계 주요 국가 이동통신사 지난해 수익률 비교를 따져보면 한국 - 32.6프로, 미국 - 50.9, 중국 - 38.6, 일본 - 51.0, 세계 평균 - 40.4프로 로 낮은 편에 속하고 있습니다. 주요 이동통신사 평균 영업이익률이 텔레코뮤니카시(인도네시아) - 32.8, 버라이즌(미국) - 15.4프로 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SK텔레콤 - 9.6, LG유플러스, KT 6프로 대로10프로가 넘지 않는걸 보면 통신사의 주장도 맞는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 여론으로는 통신요금에 대한 생각이 비싸다는 편에 93.1프로로 비싼편이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현재 이동통신 시장은 5세대통신(5G)를 준비중에 있는데요. 이 5G통신은 이전 세대인 LTE보다 모든 면에서 거이 우월한 장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800MB의 용량 영상을 1초 만에 받는다고 하니 놀라운 기술력이 아닐수 없는데요. 2020년에 상용화를 목표로 홀로그램, 사물인터넷, 입체영상, VR등의 핵심 기술이 적용되면서 5G통신 세대가 상용화 되면 실생활에서 많은 변화가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러한 편리한 기능성은 매우 좋지만 통신요금이 인상이 된다면 또 다시 논란이 일어날수 있을것 같은데요. 통신비 인하 방안으로는 설비투자를 저해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통신사들의 7조원이나 되는 마케팅 비용을 조금 줄이는것도 통신비 인하에 좋은 방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