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영혼

gs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타코와사비를 사 먹어보았습니다. 평소에 편의점 술안주를 자주 찾고 이었는데 이제까지 왜 눈에 안띄었는지 모르겠네요.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바로 집어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칼로리도 64kcal로  굉장히 적습니다. 삶은 달걀 하나가 79kcal이니 더 낮네요.

톡 쏘는 와사비맛의 타코와사비! 평소 와사비를 좋아하는데 과연 어떤맛일지 기대되네요. 

타코와사비가 3500원이고 소주 1병이 1500원이니 딱 5000원으로 술상차림이 완성 되었습니다. 

양은 적어보이나 타코를 한점씩 집어먹기 때문에 소주 한병을 다 먹을때까지 타코와사비가 남았습니다. 편의점 술안주 타코와사비의 맛은 일반 이자카야에서 나오는 타코와사비보다는 약간 떨어져요. 그리고 와사비양이 강해서 코가 많이 쓰렸습니다. 와사비를 많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입맛에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왠지 또 다시 사먹지는 않을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래도 궁금하신분들은 한번쯤 사 드셔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