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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싱글족, 1인가구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TV매체와 언론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예전 골드미스터, 골드미스와는 다르게 싱글족은 이제 현재 우리나라의 20대의 청년들도 결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어가는 상태 입니다. 어렸을때는 직접 경험해 보지 못하기 때문에 결혼에대한, 직장에대한 직접적인 인지가 없었지만 20대 대학을 졸업하고 난뒤 사회로 나아가면서 부터 결혼은 현실이 되면서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결혼식과 비혼식이 비등비등한 비율로 나타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혼술 : 혼자 술마시기, 혼밥 : 혼자 밥먹기, 혼영 : 혼자 영화보기, 혼곡 : 혼자 노래 부르기

요즘에는 굉장히 익숙한 단어가 되어버렸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저 위에 4가지를 다 해봤습니다. 예전에는 혼술, 혼밥등의 혼자서 하는 행동은 주위사람 시선을 의식해서 하지 않았던 행동인데요. 요즘에는 오히려 더 당당하게 혼술, 혼밥하는 젊은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외식업에서도 혼밥, 혼술할수 있는 형태의 음식점, 술집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고 이런 싱글족을 위한 음식점, 술집들이 인기도 많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코인노래방도 굉장히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기존의 노래방보다는 작은 평수의 공간이지만 1인~3인까지 들어갈수 있는 공간에 곡당 500원 정도로 간단하게 즐길수 있기에 젊은 학생들 층에서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혼자사는 문화가 이렇게 발전하게 된 이유에는 대중매체를 빼놓을수 없는데요 일반사람들이 쉽게 접할수 있는 TV나 인터넷등의 대중매체로 인해서 싱글족의 문화가 전파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요즘 시청률 높은 프로그램중에 하나죠 바로 매주 일요일 SBS에서 방영하는 '미운오리새끼'를 빼놓을수 없는데요 동시간대 KBS, MBC, SBS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들이 혼자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인데요 다규+예능을 조합한 예능다큐라고 볼수 있습니다.

TV에서 혼자사는 연예인들은 전혀 외로워 보이지 않고 오히려 더 즐거운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개그맨 박수홍씨는 적지 않은 나이에 클럽매니아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고 가수 김건모씨는 소주매니아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예전 룰라멤버 이상민씨는 수억대의 빚을 갚는 모습이 보여지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런 TV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앞으로는 더 많은 싱글족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런 싱글족들을 위해 대기업들은 다양한 서비스를 내고 있는데요. 

안심모바일 서비스 : 혼자사는 여성들을 위해 가족들에게 귀가 시간을 알려주고 위급한 상황에서 긴급 출동해주는 서비스. 약 15만명이 이용.

차빼요 서비스 : 차량에 붙여 놓은 휴대전화 번호 노출을 막아 범죄 예방 해주는 서비스. 출시 5개월 만에 가입자 6000명 최근 두 달간 가입자 45프로 증가.

짐카 서비스 : 옥션이 이자 전문 업체 '이사말고 짐카' 와 손잡고 출시한 1인가구 전용 이사 서비스. 하루 평균 40여건 이용.

대리주부 서비스 : 1인 가구를 위해 청소 대행을 해주는 서비스. 하루 평균 1400여 건 이용.

그외에 금융 상품도 나오고 있습니다.

나홀로족 3단계 재테크. 1단계 - 미래 소비 고려한 지출 계획 세우기. 기본, 저축, 비상, 투자 목적에 따라 통장을 나눠 관리하는 통장 쪼개기 등. 2단계 - 질병 및 사고 등의 리스크 대비 필수. 실손보험 가입과 유동성이 확보단 목돈 마련, 저축은행 상품 이용도. 3단계 - 연금으로 은퇴후 노후대비 철저히. 3355원칙. 30부터 노후준비 시작, 은퇴시 총자산의 30프로이상은 연급자산, 총자산의 50프로는 금융자산, 금융자산의 50프로 이상은 투자형 자산의 형태여야 함.

연도별 혼인 건수 또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인데요

2011년 : 32만 9087건, 2012년 : 32만 7073건, 2013년 : 32만 2807건, 2014년 : 30만 5507건, 2015년 30만 2900건, 으로 앞으로도 혼인건수는 계속 줄어들 전망입니다. 또 비혼을 결정한 사람들을 바라보는 미혼남녀의 생각은 비혼을 선택한 사람들이 이해가 된다. : 68.3프로, 나도 남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 63.6, 비혼을 선택한 사람들에게 공감이 간다 : 60.7, 나도 비혼을 선택할 수 있을 것 같다. : 50,5, 비혼을 선택한 사람들은 자립심이 클 것 같다. :27.8, 비혼을 선택한 사람들을 응원해주고 싶다. : 27.4, 비혼을 선택한 사람들이 능력 있어 보인다. : 21.0, 비혼을 선택한 사람들이 안타깝다. : 15.9, 비혼을 선택한 사람들이 걱정된다. : 11.5, 비혼을 선택한 사람들이 왠지 이기적으로 보인다. : 10.3, 비혼을 선택한 사람들의 부모가 안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 8.2, 비혼을 선택한 이들이 부럽다. : 7.4, 비혼을 선택한 사람들이 대견하다. : 6.1, 비혼을 선택한 사람들은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들인 것 같다. : 5.8, 비혼을 선택한 사람들이 답답하다. : 3.4, 비혼을 선택한 사람들이 한심하단 생각이 든다. : 2.3%, (bass : 전체(미혼남녀), N=1.000, 단위:중복%)

위에 통계를 살펴보면 긍정적인 인식이 부정적인 인식보다 훨씬 더 높은 수치를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디가서 '왜 결혼 안하냐?' '결혼은 언제 할꺼냐?' 라는 말은 미혼인 남녀에게 실례가 되는걸지도 모르겠군요. 대학생들의 문화에서도 혼족 문화를 빼놓을수 없는데요.

대학생들이 '혼족 문화' 행위를 하는 이유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 45.1, 지인들과 시간이 맞지 않아서 : 24.8, 바쁜 스케쥴 때문에 : 17.4, 먹고 싶거나 하고 싶은 것이 정해져 있어서 8.1, 돈이 없어서 : 3.2 기타 : 1.4 이며, '혼족 문화'를 경험해 본 적이 있나에 대한 조사로는, 혼자 밥먹기 : 26, 혼자 영화보기 : 16, 혼자 카페가기 : 15.4, 혼자 쇼핑하기 : 15.0, 혼자 PC방 가기 : 7.7, 혼자 노래방 가기 : 7.2, 혼자 술 먹기 : 6.3프로 로 나타났습니다.

예전에는 대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다니는 학생을'아웃사이더'라고 불렀는데요.이제 이런 말이 사라지는건 시간문제 일것 같습니다.

인간은 외로운 동물이라고 하지만 그 반면에 적응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즉 혼자 있는 시간이 오래 지속되면 그 마저도 적응이 될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게임, 여행 등등 즐길거리가 많은 세상입니다. 혼자사는세상, 현재와 미래를 깊이 생각한뒤 결정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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